코로나 이후 주식 가격이 폭락하고
그런 상황에서 개별 주식을 사기엔
산 주식이 폭락할 것 같아
코스피 분산투자가 가능한
코스피 이티에프에 조금 투자했다.
KOSPI200 ETF 중
나는 KODEX 200에 투자를 하고
동생은 TIGER 200에 투자를 했다.
모든 주식이 그렇듯
KODEX200과 TIGER 200 역시
코로나 때 주가가 폭락하고
지금은 서서히 주가를 회복하고 있다.
신기한 건 코덱스 200 과 타이거 200
고가, 저가 가격 차이가 10원 정도만
차이가 난다는 것이다.
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어
가격 차이가 조금 더 클 줄 알았는데
둘 다 코스피 지수를 따라가는 걸 목표로 하는
ETF여서 그런지
주가 변동도 비슷하게 가는 것 같다.
코덱스 200은 삼성에서
타이거 200은 미래에셋에서
자산을 운용하고 있다.
총 보수는
KODEX 200 ETF : 0.15%
TIGER 200 ETF : 0.05%
타이거 200의 운용 보수가
훨씬 더 저렴하다.
KODEX 200 ETF 가
TIGER 200 ETF 보다
6년 정도 먼저 발행되어 그런지
규모와 거래량이 KODEX 200이 TIGER 200
보다 더 크다.
코스피 지수를 따라가는 ETF인
두 이티에프는
구성종목과 보유량이
거의 비슷하다.
이티에프 배당금은
ETF 운용수수료를 제외하고
지급하는데
코덱스 200이 타이거 200보다
운용수수료가 더 높아서 그런지
전체적인 분배금은 타이거 200이
더 높았다.
나는 KODEX 200을 9주 갖고 있어
코덱스 200 배당금(분배금)
425*9 = 3,825
동생은 TIGER 200 1주를 갖고 있어
440*1=440
ETF 배당금은 과세를 하는 게 원칙인데
배당금액이 작으면 따로 과세하지 않아
세금이 따로 과세되지 않았다.
코덱스 200과 타이거 200은
가격차이도 많이 안 나고
두 ETF 다 코스피 시장 지수를
잘 따라가 개인적으로 코덱스 200보다는
운용수수료가 적은 타이거 200이
조금 더 나은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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