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다르 지분 56%, 매년 투자하며 성장하는 에코마케팅
7/19 종가 기준 에코마케팅 주가는 27,400원이다. 원래는 24,000~25,000원 대에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었는데, 최근에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.
한국투자증권 인공지능 리서치 AIR는 에코마케팅을 수익성이 매우 높고 고성장하는 주식 종목이라고 평가했다.
에코마케팅이란?
에코마케팅은 시스템 컨설팅 및 이메일 마케팅 대행 사업을 하는 온라인 종합광고대행사이다.
네이버, 다음, 구글 등 주요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광고주 분석을 통해 콘텐츠 제작, 고객타겟팅 등의 대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글로벌 마케팅팀을 신설하여 다수의 국가에 진출하는 등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.
또한, 에코마케팅은 광고 사업만 하는게 아닌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투자를 하며 투자자산 처분이익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. 에코마케팅이 투자한 회사로는 고주파 마사지기 '클럭 미니마사지기'와 젤 네일 스티커 '오호라'. 그리고 가장 최근에 투자한 요가복 브랜드 '안다르'가 있다.
*안다르에 경우 최근 56% 지분을 확보함
에코마케팅 재무제표 분석
에코마케팅은 2016년부터 매년 매출액, 영업이익, 당기순이익이 증가하고 있다.
매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증가하는 만큼 자산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, 자산 증가율에 비해 부채증가율은 낮아져 시간이 지날수록 재무적으로 더 탄탄한 기업이 되고 있는 것 같다.
에코마케팅의 매출액, 영업이익, 당기순이익 모다 매년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.
에코마케팅 경쟁사 비교
출처 : 한국투자증권 AIR 리서치/ 네이버증권
에코마케팅과 같이 '광고'와 '광고업'의 사업을 하는 기업들 중 나스미디어/ 인크로스/ 이엠넷을 비교해보면, 에코마케팅은 EPS 증가율/ 영업이익률/ ROE/ PBR 등이 비교적 높고 PER은 다른 기업들보다 저평가된 주식이다.
한국투자증권 AIR 리서치와 네이버 증권에서 보는 에코마케팅 경쟁사 기업들이 조금 다른데, 네이버 증권은 이엠넷을 제외한 제일기획/ 이노션/ 인크로스/ 나스미디어를 에코마케팅 경쟁사로 보고 있다.
2021년 03월 기준, 매출액/ 영업이익 등으로 비교해보면 에코마케팅은 광고업에서 대략 3위 정도의 광고기업인 것 같다.
에코마케팅 목표 주가
에코마케팅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매년 증가하고 있고, 그로 인해 에코마케팅 주가보다 더 높은 32,000원의 목표 주가가 형성되었다.
성장 가능성 있는 기업들에 투자를 하고 있는데, 대표적으로 클락, 오호라, 안다르가 있다. 이 기업들에 투자를 하고 작년엔 에코마케팅은 투자한 '글루가' 지분을 매도해 투자수익률 1,000% 를 달성하는 등 에코마케팅은 주 사업만 잘하는 게 아닌 투자도 굉장히 잘하는 기업이다.
주 사업과 추가적으로 투자 또한 잘하는 기업이기도 하고 최근에 밖에서 노는 것보다 강제로 집에 있는 시간이 더 길어지며 구글/ 네이버/ 다음이 고객사인 에코마케팅의 실적이 꾸준히 증가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.
에코마케팅 지금 주가는 다소 높은 것 같아 24,000원대가 되면 다시 추가로 에코마케팅을 야금야금 매수할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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